‘밀양 성폭행’ 폭로 유튜버, 가해자에 받은 황당 메일…”사진이 이상하다”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이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에게 “사진이 이상하다”라는 황당한 메일을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15일 유튜버 나락보관소는 노컷뉴스 인터뷰를 통해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하며 협박이나 연락을 받은 적은 없었냐”라는 질문에 이 같은 대답했다. 그는 “협박 수준의 연락을 받은 건 없었다”라며 “다만 가해자 중 한 명으로부터 사진이 이상하다는 내용의 메일을 받았다. ‘이왕이면 잘 나온 사진으로 써달라’라고 들리지 않나. 어처구니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유튜버는 피해자 측과 협의 없이 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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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 개막 성료
[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 흥행 대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10주년 기념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지난 6월 5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며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의 서막을 열었다. 믿고 보는 배우들과 창작진이 모여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이한 만큼 작품을 기다리던 관객들에게 완벽한 공연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014년 초연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
30주년 맞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새로운 시도 새로운 출발’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불교계 유일의 장기기증 희망등록 단체인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하 본부)가 올해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캄보디아 의료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국제구호 활동에 첫발을 내딛고 자선골프대회를 처음으로 여는 등 생명나눔 문화 확대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11일 대한불교조계종에 따르면 본부는 1994년 3월 ‘생명공양실천회’라는 이름으로 전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에 의해 설립됐다.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시대에 장기기증이라는 생명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장기기증 및 조혈모세포 희망등록, 환자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2005년부터 간기증 수혜자인 조계종 원로의원 일면스님이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본부는 본격적으로 성장했다. 당시 약 2000명이던 회원이 작년 말 기준 25만명, 장기기증 회원 8만명, 조혈모기증 회원 6만명으로 늘며 본부는 불교계 최대 사회단체가 됐다. 본부는 매달 2명의 환자를..
뉴스
“지인 보낸 부고 문자에 당했다”…신종 수법에 지난달 560억 털려
지인의 부고문자를 가장한 미끼문자 “사랑하는 모친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XX택배]송장번호(506********) 주소 불일치로 물품 보관 중입니다” 누구나 속기 쉬운 문자메시지(SMS)를 활용한 새로운 보이스피싱 수법이 등장하면서 피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2024.1.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유포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 정도 자체 조사한 결과 어떻게
연예
‘더 매직스타’ 무쓸모에서 찾은 가치…공황·우울증 극복한 마술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더 매직스타’ 안유진이 “당신은 특별한 존재”라는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15일 방송된 SBS ‘더 매직스타'(연출 조용재) 3회에서는 마음에 힐링을 선사하는 다채로
스포츠
[ST포토] 노승희, 우승 상금 받고 환한 미소
[음성(충북)=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최종라운드 경기가 16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CC (파72/6756야드)에서 열렸다. 노승희가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6.16.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여행맛집
사찰 소개팅 ‘나는 절로 한국문화연수원’ 7쌍 커플 탄생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사찰 소개팅 ‘나는 절로’ 시즌4에서 7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하 재단)은 15일~16일 1박 2일간 2030 미혼 남녀들의 만남을 응원하는 만남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시즌4 한국문화연수원’편을 마무리했다. 재단은 이번 시즌에서 총 248명(남자 145명, 여자 103명)이 참가했고 이 가운데 신청사유의 간절함 등을 우선순위로 고려해 남녀 각 15명씩 총 30명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7커플이 최종적으로 매칭됐다. 첫날밤 참가자들의 속마음 문자 발송을 통해 매칭된 것으로 역대 최다 매칭률로 집계됐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저출산 대응 인식 개선’ 교육, 참가자 자기소개, 일대일 로테이션 차담과 1차 선택, 홍대선원 주지 준한스님의 선명상 체험, MC 심목민의 레크레이션, 모닥불 불멍타임, 마곡사 참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대표이사 묘장..
경제
‘밀양 성폭행’ 폭로 유튜버, 가해자에 받은 황당 메일…”사진이 이상하다”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이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에게 “사진이 이상하다”라는 황당한 메일을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15일 유튜버 나락보관소는 노컷뉴스 인터뷰를 통해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하며 협박이나 연락을 받은 적은 없었냐”라는 질문에 이 같은 대답했다. 그는 “협박 수준의 연락을 받은 건 없었다”라며 “다만 가해자 중 한 명으로부터 사진이 이상하다는 내용의 메일을 받았다. ‘이왕이면 잘 나온 사진으로 써달라’라고 들리지 않나. 어처구니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유튜버는 피해자 측과 협의 없이 영상을
차·테크
3500조 글로벌 SW 시장, 韓 점유율은 1.2%
한국은 글로벌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1%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AI와 클라우드 분야에 대한 정부의 직접 지원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세계 소프트웨어 시장은 올해 11.4% 성장하여 2조5621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며, 기업들의 AI